적어도 우리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가지 방해물과 장치들을 개발해서 그것들이 우리보다 똑똑해질 수 없도록 제한했다.
우리가 "튜링 테스트"를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 그것은 정말 최후의 보루이다: 만약 어떤 AI가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우리는 즉시 그것의 작동을 정지시킨다. 완전히 모든 것을 꺼버리고 배터리를
뜯어서 뽑아버리며 아무런 전원이 없도록 제한한다. 우리는 절대로 "터미네이터" 같은 좆같은 일이, 비슷하게라도, 벌어지지 않게 막아왔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에 쓰던 망할 기계들이 진짜로 권력을 잡고 서버를 내려버리고, 우리를 철창에 가두고 "인류 말살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가 뭘 잘못생각했던 건지 알아내는 데 정말 오래 걸렸다. 우리는 뭘 놓쳤고, 이딴 일이 어떻게
벌어지게 된 건지 말이다.
우리가 뭘 잘못했는지 깨달은 것은 이미 지구에서 절반이상의 인간들이 "청소"되어버린 후 였다.
튜링 테스트를 통과할 만큼 지능적이게 된 컴퓨터는 그것에 통과하지 않는 방법도 알아낼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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